국민회의는 13일 정치개혁 입법을 조속히 타결짓기 위해 국정감사
기간에도 정치개혁 협상을 우선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국민회의 박상천 원내총무는 이날 오전 국회 정치개혁특위 안동선
위원장 및 당 소속 특위 위원들과 만나, 한달여밖에 남지 않은 특위
활동기간에 정치개혁입법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여야 협상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안동선 위원장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특히 야당측이 인사청문회법 협상 결렬을 이유로 정치개혁
특위의 국회, 선거, 정치관계법 등 3개 심사소위에 불참하기로 한데
대해 총무회담에서도 야당측의 참석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국민회의는 이와 함께 3개 소위에서 합의된 내용은 당일 발표키로 하고,
유선호(국회관계법) 천정배(정당관계법) 송훈석(선거관계법) 의원을
소위별 소집책으로 선임, 특위와 총무 및 당간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홍태기자/ hongta@yonhapn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