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히트곡 「베사메 무쵸」를 부른 멕시코 3인조 중창단
「트리오 로스 판초스」의 마지막 생존 멤버인 알프레도 엘 게로
힐 (84)이 10일 멕시코시티에서 폐기종으로 사망했다.
트리오 로스 판초스는 「키사스,키사스,키사스」, 「코모 운 라이토
데 루나」 등의 히트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멕시코 푸에블라주에서 태어난 길은 어린 시절부터 작사와 기타
연주를 시작했고, 15살 때부터 직업 뮤지션이 됐다. 1930년대 3인조
중창단 「마르티에스 길 브라더스」 멤버로 활약하던 길은 44년
뉴욕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 음악가 추초 나바로, 에르난도 아빌레스와
만나 「트리오 로스 판초스」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