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그쳐 시드니올림픽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은 9일 밤 이란 테헤란 아자디체육관에서
열린 4강리그에서 힘과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호주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3위를 기록, 상위 두 팀에 주는 99월드컵대회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99월드컵대회 1-3위팀은 시드니올림픽
출전티켓을 받는다. 한국이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오는 12월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우승하거나 내년 대륙간 예선을 거쳐야한다. (*이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