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정치증권 '포스닥'(www.posdaq.co.kr)에서 주가가 상위 30위 안에
드는 의원들과 주주들간 만남인 '주주총회'가 9일 여의도의 한 연회장에서
열린다.
참석 정치인은 30위 이내의 우량주 가운데 초청에 응한 14명의 의원들로,
국민회의 김민석 김영환 박찬주 이해찬 정동영 정동채 추미애 한화갑,
한나라당 권오을 김홍신 맹형규 박성범 안택수, 자민련 박철언 의원 등이다.
주최측은 대표주주의 경우 포스닥 주주 2만여명중 참석 희망자가 600여명에
이르러 의원당 9명씩 126명으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회사(의원들)는 '결산보고'로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대표주주들은
정치권에 대한 건의사항과 평소의 불만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닥 운영자 신철호(연세대 3년 휴학)씨는 "정치인과 사이버 주주의
주총은 세계 최초의 이벤트"라며 "이런 모임을 통해 의원들은 생생한 여론을
접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닥은 사이버 공간에서 정부 각료와 국회의원의 주를 사고 팔아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가 주가로 나타나는 인터넷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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