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가 주관방송사를 구하지 못해 2년째
월드리그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일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에 따라
월드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주관방송사가 50만달러의
스폰서 비용을 대야하나 국내 방송국들이 이에 대해 난색을
표명, 출전기회를 놓쳤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배구연맹은 이날 월드리그위원회를 열고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쿠바 등 출전 12개국을 확정하고
새 밀레니엄 축제 차원에서 총상금액도 800만달러에서
1천만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yks@yonhapn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