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9년차의 한영근(35)이 제42회 99랭스필드컵PGA선수권대회에서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93년 한국오픈 우승자인 한영근은 26일
충북 진천의 천룡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2위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
랐다.

한영근은 지난해 상금순위 18위를 차지했다. 오전조로 일찌감치 경
기를 마친 강욱순은 3언더파 69타를 쳐 김종민, 이중근 등과 공동 2
위를 마크, 지난 주 제1회 부경오픈골프대회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의기대를 높였다. 권영석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올 SK텔레콤클래식 우승자인 박남신, '98시즌 상금왕 최광수는 나
란히 이븐파를 쳐 공동 1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