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한별텔레콤)과 펄 신(랭스필드)이 시즌 첫승을
향한 힘찬 티샷을 날렸다.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의 월
너트힐스CC(파72·6191야드)에서 개막한 미LPGA투어 올스
모빌클래식에서 김미현은 벳시 킹, 웬디 워드와 조를 이
뤄 27일 새벽 1시20분(한국시각) 1라운드에 돌입했다. 국
산골프용품 브랜드인 랭스필드와 2년간 40만달러의 후원
계약을 맺은 펄 신도 여느 때와 다른 각오로 새벽 1시40
분 셰리 터너, 에바 달로프와 함께 첫 라운드를 시작했다.

이 대회 코스는 페어웨이 폭이 20∼30야드로 좁고 억
센 러프와 나무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정확한 티샷이
관건. 김미현과 펄 신처럼 거리는 짧지만 정확도가 높은
선수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김미현은
25일 연습라운드에서 90%가 넘는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을 보여 우승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