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신범(이신범) 의원은 6일 경기은행 부실여신은
지난 96년12월 345억원에서 98년2월 4484억원으로 13배나
늘어났고, 특히 정권교체 후 부실대출이 급증했다 면서 비
자금 조성 규모는 30억원이나, 빼돌린 돈은 1000억원에 달
한다는 의혹이 있다 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정책 질의를 통해
부당대출 업체인 ㈜동양강철의 경우 부채비율이 595%인데도
410억원을 빌리는 데
담보는 10억5900만원 상당만을 제공했다 며 이영작(이영작)
씨의 관여 여부 등 외압 실체를 밝히라 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서이석(서리석) 전 행장은 경영상태가 악화된
㈜도스템 등에 부당대출을 지시하는 등 935억1400만원의 부실을
확대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김종필(김종필) 총리 주변 인물들과
가깝다는 인물이 서 전 행장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고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