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한국대표팀이 세계탁구선수권 서전을 화끈하게 장식했
다. 한국은 2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벌어진 대
회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8경기에 출전, 모두 승리했다. 혼합복
식의 유승민(동남종고)과 이은실(삼성생명)은 1회전을 부전승으
로 통과한 뒤 플로레아-올라루(이상 루마니아)조에 2대0(25대23,
21대13)으로 승리, 64강에 올랐다.

박상준(대우증권)-석은미(현

대백화점)도 한수 아래인 랭글리-조우(이상 호주)팀을 2대0(21

대11,21대15)으로 요리했고 이철승-류지혜(이상 삼성생명), 오

상은(삼성생명)-김무교(대한항공), 박해정(삼성생명)-유남규조

도 모두 2대0 승리로 64강에 발을 들여 놓았다. 남자복식에선

이철승-오상은 콤비가 강타자 칼 프레앙-알렉스 페리(이상 영국)

에 2대0으로 승리했고 유승민과 유남규조는 부전승으로 64강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