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함께 여름여행을 떠나자. 케이블 채널 예술-영화 TV는
8월3일부터 7주간 화-수-목 오전2시와 낮12시, 매주 3편씩 뮤지컬
특집을 내보낸다.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살롱 뮤지컬, 창작 뮤지컬 등 국내 뮤지컬
수준을 한눈에 볼 기회다.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에이콤의 '명성황후' '겨울나그네',서
울 뮤지컬 컴퍼니의 '쇼 코메디' '사랑은 비를 타고' '하드록 카페',
서울예술단 '바리, 잊혀진 자장가' 등 창작 뮤지컬을 눈여겨 볼만
하다. 작년 9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와
록커 윤도현이 유다로 열연한 극단 현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
스타'도 색다른 무대다.

무대 예술인 뮤지컬은 현장감이 생명이다. 정적인 TV 화면을 통
해 그 맛을 그대로 옮기기 쉽지 않다. 하지만 예술-영화 TV는 "공
연 전문촬영팀과 장비를 동원해 현장감을 최대한 살렸다"고 말한다.

방영 일정은 '사운드 오브 뮤직'(8월3일) '오드리'(8월4일) '애
랑과 배비장'(8월5일) '쇼코메디'(8월10일) '사랑에 빠질 때'(8월
11일) '겨울 나그네'(8월12일) '레 미제라블'(8월17일) '브로드웨
이 42번가'(8월18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8월19일) '지저스 크
라이스트 수퍼스타'(8월24일) '김삿갓'(8월25일) '애니깽'(8월26일)
'동백아가씨'(8월31일) '하드록카페'(9월1일) '드라큘라'(9월2일)
'바리, 잊혀진 자장가'(9월7일) '명성황후'(9월8일) '사랑은 비를
타고'(9월9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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