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2연패를 노리는 미국 LPGA투어 '자이언트 이글 클래식'
이 23일 저녁 8시30분(한국시각) 오하이오주 워렌의 애벌론레이크
스GC(파72·6308야드)에서 한국선수 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몸살로 빅애플클래식에서 아깝게 기권했던 김미현이 몸을 추스
르고 나와 샐리 리틀, 베키 아이버슨과 함께 23일 저녁 9시50분 10
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박세리는 24일 새벽1시 에이미 프루워
스(미국)-제니 리드백(페루)과 1번홀부터, 펄 신은 1시10분, 서지
현은 1시50분 각각 1라운드에 들어갔다.

이 대회는 1주일 뒤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메
이저 '뒤모리에 클래식'의 컨디션 점검 성격도 있어, 애니카 소렌
스탐을 제외하고는 톱랭커들이 빠짐없이 참가했다. 특히 작년 이
대회 마지막홀 박세리의 버디퍼팅을 파로 착각, 연장전에 들어가는
줄 알았다가 2위를 한 도티 페퍼와 박세리의 대결이 볼거리다.

KBS-2TV가 1라운드를 24일 새벽 5시30분부터 7시까지, 2라운드
를 25일 새벽 6시부터 1시간 동안 중계한다. 3라운드 중계시간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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