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과 자기 표현의 시대, 침묵은 더 이상 금이 아니다.
여름 방학을 이용한 어린이-청소년 말하기 강좌가 활발하게 열리
고 있다.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02-961-0561)이 26일부터 5일간 여는 제
1회 어린이 스피치-토론교실에는 정원의 두배인 60명이 몰리는 바람
에 반하나를 더만들었다. '우리 말 올바로 발음하기'와 즉흥 스피치,
역할극, 토론 등을 통해 조리있는 말하기를 실습한다. 방학 때마다
어린이스피치 교실을 열어온 '고은정 언어예술원'(02-586-0201)은 6
일짜리 집중 코스를 8월21일까지 운영한다. 구연동화, 내가 기자라
면 등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JS프레젠테이션 상담원'(02-761-4300)은 8월7일 고등학교 2,3학
년을 위한 일일 특강을 갖는다. 논술과 면접에 대비, 논리적으로 쓰
고 말하기에 중점을 뒀다.
말하기 교육은 어릴때 부터 시작할 수록 좋다는게 전문가들 의견
이다. 말할 기회를 많이 갖는 게 첫째 요건. JS프레젠테이션 상담원
이정숙 원장은 "질문을 할 때도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했냐는
구체적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물으라"고 말한다.
말을 분명하지 않게 웅얼거리는 아이는 아침마다 5∼15분씩 신문
이나 책을 큰 소리로 또박또박 읽게하는 훈련이 효과적이다. 문장으
로 옮겼을 때 이상하지 않은게 '좋은 말하기'. 바쁜 현대에 가장 나
쁜 말버릇은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하는 것, 요점이 분명하지 않은
장광설,혼자 떠드는 것도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나쁜 말버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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