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의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밥 스미스 상원의원(뉴햄프셔)이 탈당을 고려중이라고 당 관계자들이 9일
밝혔다.

스미스 의원은 그동안 "최근 공화당이 지나치게 온건한 방향으로 흐르
고 있다"
고 비판해왔는데 강력한 보수주의의 기치를 내걸고 내년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내주
초 탈당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당 관계자들은 그러나 스미스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아니면 제
3당인 개
혁당에 입당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말했다.

하원의원 3선을 역임한 뒤 91년부터 상원에 진출한 스미스 의원은 그동
안 대선
출마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한자리수 이내의 낮은 지지율에 머물러왔다
.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