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페루가 99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 브라
질은 4일 오전(한국시각) 파라과이에서 계속된 멕시코와의 예선 B조
2차전에서 전반 아모로주와 알렉스의 연속골로 멕시코를 2대1로 누르
고 2연승했다. 첫 경기서 베네수엘라를 7대0으로 대파했던 브라질은
남은 칠레와의 경기에 관계없이 준준결승에 올랐다. 칠레는 베네수엘
라를 3대0으로 꺾고 1승1패로 멕시코와 공동 2위가 됐다.
A조의 페루는 3일 경기서 후반 42분 주니가의 결승골로 볼리비아
를 1대0으로 꺾고 2승을 기록, 8강에 올랐다. 파라과이는 베니테스와
산타크루스가 2골씩 뽑아 일본을 4대0으로 완파하고 1승1무(승점 4)
로 조 2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