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다큐
- 일요스페셜 KBS 1TV 오후8시. '아니타 최- 어머니에게 바치는 노래'
러시아에서 인기 높은 한국계 여가수 아니타 최를 소개한다. 지난 4월
한인3세 가수 아니타 최가 러시아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출중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니타 최와 모스크바 시장 수석비서
인 남편 세르게이 최 부부는 현지 한인사회에서 '러시안 드림'을 이룬
성공의 표본으로 부러움을 산다.

- 다큐멘터리 성공시대 MBC TV 밤10시35분. 보잘 것 없는 체격에 배운
것도 없다. 스테이크 한번 먹는 게 소원이었던 '이행웅'. 하지만 이젠
클린턴 미국 대통령조차 '사부님'이라며 깍듯이 떠받드는 자리에 올라
섰다. 미국 태권도협회 회장 이씨는 태권도 열풍을 전세계에 몰아치게
한 장본인. 태권도가 아니었다면 뒷골목 깡패로 빠질 뻔 했던 이씨의
인생행로를 거슬러 올라간다.

●드라마
- 왕과비 KBS 1TV 밤9시40분. 마침내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하는 세조
대궐에 도착한 수빈 한씨는 세조 시신 근처에도 못 가고 궐에서 쫓겨난
다. 정국 운영의 실권은 귀성군 이준이 장악한다. 공신들이 몰려올 것
이라는 이준 이야기에 예종은 발상을 하지 않는다. 유자광은 한명회,신
숙주를 비롯한 공신들을 제거해 후환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 카이스트 SBS TV-지역민방 밤9시50분. 로보트 축구에 열심인 진수
일행. 처장실에서는 로보트 축구대회를 놓고 회의가 계속된다. 이교수
는 예산을 최대한 줄여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나선다. 민재와 진수는 로
보트 프로그램을 놓고 논쟁을 벌인다. 대회 당일, 미스터팀은 캄보디아
팀과의 경기에서 버그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일본팀은 뛰어난 실
력으로 8강에 진출한다.

- 장미와 콩나물 MBC TV 오후8시. 현경은 미나와 영대를 찾아와 첫
작품은 영대와 하겠다고 말한다. 순대 학교로 찾아온 상희는 순대 친구
들에게 순대는 곧 아기 아빠가 된다고 말한다. 순대는 자신을 좀 내버
려 두라고 짜증을 낸다. 이때 상희가 갑자기 쓰러진다. 놀란 순대가 허
둥대자 갑자기 벌떡 일어난 상희는 이제 혼 좀 났느냐며 시험에서 떨어
지기라도 하면 무슨 일이든 시켜 돈을 벌어오게 만들겠다고 엄포를 놓
는다.

●오락-코미디
- 수퍼TV, 일요일은 즐거워 KBS 2TV 오후6시40분. 변우민 김진 김종
석 이상인 홍석천이 해군사관학교 여생도들과 조정경기 대결을 펼친다
캠퍼스영상가요 무대는 서강대학교. 양희은 등 동문 연예인들이 찬조
출연한다. 안문숙 이선정 권민중 김진희 박경림 등 여걸들이 갯벌 봅슬
레이기록 경신에 성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컴퓨터 3대를 획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