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세계기록 보유자 모리스 그린이 3일(한국시간) '99로잔그랑
프리육상대회에서 자신의 두번째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

2주전 9초79를 기록,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노반 베일
리의 종전 세계기록(9초84)을 갈아치웠던 그린은 9초76의 다음 목표를 향
해 로잔에서 100m 결승선에 선다.

그린은 "아테네에서의 세계기록은 기나긴 내 육상인생에서 첫 발에
불과하다. 9초76이라는 다음 목표는 내가 연습경기에서 한번 뛰었던 기록
이다. 컨디션은 최고"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그린이 아테네대회에서 세계기록을 수립할 때
같이 뛰었던 '97세계선수권대회 200m 챔피언 아토 볼든, '96올림픽 은메
달리스트 프랭키 프레데릭스, 캐나다 챔피언 브루니 수린 등이 그대로 나
온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