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8일 3당 총무회담을 열어 29일부터 소집되는
205회 임시국회에서 국회법을 개정, 예산결산위원회를
상설화하기로 합의했다.

3당 총무들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회동, 이같이 합의하고, 지난 정부조직
개편 때 신설된 기획예산처를 예산결산위 소관부처로
두기로 했다.

국회 예산결산위가 상설화할 경우, 정부의 예산 편성 및
결산에 대한 국회의 감독기능이 강화됨으로써 적지 않은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3당 총무들은 또 지난번 정부조직 개편 때 신설된
중앙인사위는 국회 운영위, 국정홍보처는 문화관광위
소관부처로 두기로 했다. 다만 기획예산위가 상설화하기
전까지는 운영위 소관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여야 총무들은 이 자리에서 특별검사제 도입 및 국회
국정조사 실시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