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영 의료보험청(CPAM)이
22일 4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관련 질병치료비
5천100만프랑(미화 810만달러)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흡연에 대해 관대한 프랑스에서 이같은 소송이
제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CPAM 생 나제르시 지점은 프랑스 담배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의 필립모리스와 로스맨스, 레이널즈
및 프랑스 세이타 등 4개사를 상대로 소송했다.
CPAM의 대변인은 CPAM이 폐암 등과 같은 흡연관련
질병치료에 연간 2천300만프랑(370만달러)을
사용했다면서 담배회사들이 흡연의 위험을 알리는
적절한 조치를취하지 않을 경우 연간
2천370만프랑(380만달러)의 피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