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임동원) 통일부장관은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6공 시절 남북회담 대
표로 평양에 갔을 때 누이동생을 만났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한나라당 권철현(권철현) 의원이 '6공 시절 남북회담 대표로 북
한에 갔을 때 친척을 만나 북한에 약점을 잡혀있는 것 아닌가'라고 물은 데
대해 "6공때 첫 평양 방문길에서 누이 동생을 만났다"면서 "북한 당국이
본의 아니게 가족을 데리고 와서 만났으나 이것 때문에 북한에 발목이 잡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