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내 주택경기가 계속 호조를 보여연간 주택판매량이 사
상 최고수준인 591만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택자금 공급기관인
`패니 매'(FANNIE MAE)가 16일 연례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내 주택판매량은 지금까지 최고기록
이었던 작년의 586만호에 비해 0.9%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년째 호황을 맞고 있는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될 경우
중장기 주택자금인 모기지 금리가 낮아져 주택판매는 오히려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그러나 모기지 금리가 지난해보다 많이 올랐기 때문에 주택구입자
들의 모기지자금대출은 올해 12억7천만달러에 머물러 작년의 14억5천만
달러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한편 올해 미국내 주택가격은 연 4.5% 수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비해 다소 높아질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