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남는 질문들이 있다. 총괄 편집을 책임진 에마누엘 드
바레스키엘 박사는 이렇게 정리했다.

1. 이 사전에서 말하는 반역들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탐험의 표
현에서 출발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공동체적 집단으로
발전하는 태도를 가져야만 스스로 소멸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
었다는 파라독스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2. 반역에서 신화란 무엇인가. 반역은 신화가 꺼진 후에도 살
아남을 것인가.

3. 반역에서 폭력적 요소는 불가피한 것인가. 그들의 "정당한"
폭력주의에 대항해서 비폭력주의는 어떤 모습을 띨 수 있을까.

4. 20세기의 반역들은 당대의 지배적 문화에 어떻게 기용되고,
소화되고,봉사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