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상금랭킹 2위 박남신이 6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GC에서
끝난 SK텔레콤클래식 골프대회에서 연장 3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 올 첫 승을 올리며 상금 3600만원을 받았다. 통산 17승.

선두에 3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박남신은 후반 9홀에서
버디 4개를 잡는 저력으로 합계 10언더파를 기록, 김완태
박부원과 연장에 들어갔다.

4위는 합계 9언더파의 이준석. 지난해 우승자 최광수는 4언더파를
쳤으나 합계 6언더파로 7위에 머물렀다.
/ 나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