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존스 주니어(30·미국)가 라이트헤비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WBA
및 WB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로이 존스 주니어는 6일 IBF 챔피언 레지 존
슨(32·미국)과 미국 미시시피주 빌록시의 '미시시피 코스트 콜로세움'에
서 가진 통합타이틀매치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40승 33KO
승1패를 기록한 존스는 85년 마이클 스핑크스가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린
이후 14년만에 새 통합챔피언에 올랐다. 존슨은 39승24KO승1무6패.
존스는 1회와 3회 다운을 뺏어 기선을 제압했으며 12회까지 한 라운드
도 뺏기지 않고 완승했다. 미들급에서 시작해 라이트헤비급까지 3체급을
석권한 존스는 연말쯤 헤비급 정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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