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제16회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가
6월1일 밤(이하 한국시간) 이집트에서 막을 올린다.
7위까지(호주가 7위에 들 경우 8위까지)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24개국이 출전하는데
한국은 스웨덴, 유고, 프랑스, 호주, 중국과 함께 D조에
속해 일단 16강 진출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북구의 강호 스웨덴과 「97년 대회 3위팀 프랑스가
난적으로 꼽히지만 조 4위는가능하리라는 분석.
지난 19일부터 독일에서 전지훈련을 한 한국대표팀은
31일 이집트에 도착, 결전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첫 상대는 스웨덴(6월2일 23시30분).
한국은 독일 굼마스바흐 소속 윤경신, 일본 다이토스틸
소속 박성립의 」좌우 중거리포「와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백원철의 기습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흔든다는
계산이다.
선수단은 또 국내 최고의 GK 한경태가 지키는 골문도
든든해 실수만 줄인다면스웨덴전(戰)에서도 예상밖의
승리를 낚을 수 있다는 각오로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선수단 경기일정(한국시간) ▲6월2일 23시30분=
스웨덴 ▲ 4일 2시 = 프랑스 ▲ 4일 23시30분= 중국 ▲
6일 21시30분= 유고 ▲ 8일 0시 = 호주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