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와 소년조선일보, 정동극장이 마련하는 가족뮤지컬 '나
무꾼과 선녀'가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상연되고 있습니다.
이달 30일까지 계속되는 이 공연은 한국과 러시아 합작뮤지컬로
97년 초연때부터 화제를 모았고, 매년 5월 한달 동안 정동극장 무대
에 오르는 상설 레퍼토리입니다. 우리의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러시아
의 공훈 예술가 이고르 야쿠센코가 곡을 쓰고 음악감독을 맡아 천상
의 선녀와 지상의 나무꾼과의 애틋한 사랑을 아름다운 선율로 그려내
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세계무대에서 촉망받고 있는 러시아출신 신예
배우 마리나 야코블레바가 선녀역으로 출연하며, '사랑은 비를 타고',
'빅토르 최'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오은희가 각색을 맡
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용마가 하늘을 날고 나무꾼이 두레박을 타고 승천하는 장면, 금강
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하는 장면,나비
로 승화한 흰사슴의 춤장면 등 환상적인 무대세트와 박진감 있는 전
개는 어린이들을 무한한 꿈과 상상력의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또
나무꾼과 선녀, 흰사슴이 빚어내는 주옥 같은 아리아와 이중창은 여
러분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명:가족뮤지컬 '나무꾼과 선녀'
▨일시: 5월 30일(일)까지
평일 오후 5시/토, 공휴일 오후 3시, 5시
(화, 금요일 공연없음)
▨각색·대본:오은희
▨작곡·음악감독:이고르 야쿠센코
▨연출:김춘경
▨장소:정동극장
▨관람료:일반 1만5천원/학생 1만원
▨예매문의:정동극장 (02)773-8960
티켓링크 (02)539-0303
주최: 조선일보사 소년조선일보정동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