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명인 은희진씨가 영원한 사랑 노래 '춘향가'를 완창한다.
15일 7시30분 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리는 국악원 판소리 완창 발표회
에서 은씨는 40년 친구인 고수 김청만과 조용안의 북 장단에 맞춰 김연
수제 춘향가를 부른다. 김연수제 춘향가는 현재 남아있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가장 긴 소리. 박동진, 오정숙 명창이 8시간 걸려 완창했던 작
품이다.
은씨는 열여섯살 나던 1963년 박봉술 선생으로부터 '적벽가'를 배우
는 것으로 판소리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1985년 처음 '춘향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심청가' '수궁가'를 완창했다. 고수 김씨와는 40년
친구. (02)580-3042.
●유파별 우리 춤의 고아한 모습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며 볼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우리 춤연구회가 19일 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여는 '99 류별로 본
우리 춤'은 산조와 태평무, 살풀이 등 대표적인 우리 춤을 근대 유파별
로 보여주는 무대. 배명균류 산조(김현숙) 강선영류 태평무(이순림) 김
수악류 살풀이(김경란) 김매자류 춤본Ⅱ(한명옥) 김숙자류 입춤(김운선)
한영숙류 승무(김수현) 6개 춤을 춘다.(02)882-9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