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출신 연예인들이 11일 모교 동문회관에서 '한양대 연예인 동
문회'를 결성하고 회장에 배우 겸 탤런트 최불암(본명 최영한·연극영화
과 60학번)씨를, 부회장에 가수 서수남씨(화학61)를 선임했다.
최불암씨는 "방송계에서 일하는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고,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는 모교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모임을 결성했다"고 말했다.이
혜숙(연영81) 박미선(연극영화85) 정선경(무용89) 조혜련(연영89)씨 등
동문 4명은 동문회관 건립기금으로 500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오는 15일 개교 60주년을 맞는 한양대는 12일부터 15일까지 '사진으
로 본 한양 60년사', '의상으로 본 한양 60년 패션쇼', '한양 아카데미
엑스포99'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이주형 대외협력처장은 "올해는 한양대가 회갑을 맞는 뜻깊은 해"라
며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다양한 행사
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양대 총학생회도 '소외된 이웃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사회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장애아동 수용시설 청
소, 독거노인 돌보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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