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10일 수도검침원을
가장, 아
파트에 침입한 뒤 혼자있는 주부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이모(23.무직
.서울 도
봉구 방학동)씨에 대해 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H아파
트의 김모
(32.여)씨의 집에 "수도 검침을 나왔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흉기로 위
협, 김씨
를 성폭행하고 현금 40만원과 은행카드 등 2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
의다.

이씨는 이후에도 "현금 500만원을 주지 않으면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전화로 협
박해오다 "돈을 주겠다"는 김씨의 말에 김씨 집을 다시 찾았다가 잠복중이
던 경찰에
붙잡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