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영(대우중공업)이 세아제강컵 국제여자테니스대회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하은영은 6일 장충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탄탄한 스트
로크로 조윤정(삼성증권·5번시드)을 2대 0(7대6, 6대1)로 물리쳤다.조
윤정은 실책 연발로 자멸했다. 한국선수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한
하은영은 히사마쓰(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은정은 네예드리(캐나다)에, 정양진은 틀리야가노바(우즈베키스탄)에 각각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 김동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