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5일 택시 운전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강도)로 해병 모부대 소속 장모(21)상병과 박
모(22)
상병을 붙잡아 군 수사기관에 이첩했다.

장상병 등은 5일 오전 4시 30분께 부산시 수영구 남천1동 청년회 사무
실 앞길에
서 부산 32바 4381호 택시를 타고 가다 강도로 돌변, 운전사 류모(58.부산
시 사하구
장림동)씨에게 금품을 요구하다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러 목과 손 등에 상처
를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상병 등은 범행 직후 인근 주택가에 숨어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
잡혔다.

경찰조사결과 정기휴가중인 이들은 택시를 빼앗아 타고 놀러다니기 위
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