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씨 시조 이한공의 묘역인
조경단에서도
양순자(48)씨 모자가 꽂았다고
진술한 쇠말뚝과 식칼 쇠붙이 등 25점이
발견됐다.
전주시와 전주이씨 종친회는 4일 전주시
덕진동1가 조경단에서 특수 금속탐지
작업을 벌인 결과, 길이 30㎝의 쇠말뚝 및
식칼 각각 11개와 길이 20㎝의 쇠꼬챙이
3개에 의해 묘역이 훼손돼 있었다고
밝혔다.
쇠말뚝과 식칼은 조를 이뤄 봉분에 7곳,
제단과 비각에 각각 2곳씩 꽂혀 있었고,
쇠꼬챙이 3개는 봉분에서 발견됐다. 양씨
모자는 경찰에서 지난 1월 하순 이곳
묘역에 쇠말뚝 등을 박았다고 진술했으나
지난달 27∼28일 육안조사 및 금속탐지
작업에서는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