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잭슨 목사는 3일 빌
클린턴 미 대통령에게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
연방 대통령과 통화하고 유고군 포로 2명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유고에 억류됐던 미군 포로 3명을 석방시킨후
워싱턴으로 돌아온 잭슨 목사는클린턴 대통령과
면담후 미군 포로 석방조치에 상응한 감사 표시와
외교적 제스처를취하는 것이 마땅한 순리라고
강조했다.

잭슨 목사는 클린턴 대통령이 그렇게 할 경우 코소보
사태의 방향을 바꿀수도있을 것이라면서 클린턴은
이같은 요청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즉답하지는
않았으나대통령이 이에 응할 것을 기대를 여전히
갖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관리는 잭슨 목사의
요청을 이행할 계획은 없다고밝혔다.

한편 잭슨 목사는 자신이 클린턴 대통령에게 전달한
밀로셰비치 대통령의 친서가 담고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은채 두 정상이 우선 대화를
나누는 것이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