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우
제우스는 4일 간판스타인 김훈이병역비리로 신검재검
조치를 받았는데도 의외로 담담한 모습.

대우는 김훈의 아버지가 3천500만원의 뇌물을 준
것은 잘못이지만 김훈의 입영당시
영동세브란스병원과 수도통합병원의 자료를 보면
분명한 군면제 사유에 해당되기 때문에 재검에서도
군면제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

또 지난시즌까지 3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김훈의 공이 컸던 것은 사실이지만 팀내 선수들의
기량이 엇비슷한데다 가을이면 우지원이 공익근무를
마치고 복귀하기 때문에 전력차질도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찬욱 사무국장은 『키 1m90㎝의 김훈은 연세대
재학시절 키 때문에 이미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었다. 더 나쁜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누나집에 머물고 있는 김훈도 『시즌중에는
허리통증 때문에 항상 진통제를맞고 경기를 치렀다.

허리가 아파 병원에 가면 「악화되기 전에 빨리
수술을 받으라」는 의사들의 권유가 있었다』며
허리디스크가 거짓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