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29)가 일본 골프투어 첫 승을
기록했다. 최경주는 25일 일본
이바라기현 이바라기골프장
서코스(파71·6975야드)에서 끝난
기린오픈(총상금 1억엔) 최종
3라운드에서 지브 밀카 싱(인도)과
합계 9언더파로 동타를 이뤄
플레이오프에 들어갔다.

최는 연장
첫 홀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싱을
제치고 우승상금 1500만엔(약
1억5천만원)의 주인이 됐다. 개인통산
6승째이자 첫 해외 우승.

일본에서
우승한 한국골퍼로는 4번째가 됐다.
최는 2위와 4타차 간격을 벌여놓고
들어간 3라운드에서 이븐파로 다소
부진, 싱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한편 폭우로 인해 2라운드로 승부를
가린 JLPGA
나수오가와레이디스대회에선
구옥희가 합계 1언더파로 우승했다.
한희원은 공동
2위(이븐파)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