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이 위로 꺾인 모자를 쓰는 예스퍼 파르네빅(스웨덴)이 미PGA투어
MCI클래식 2라운드를 마친 후 실격, 코스를 떠났다. 이유는 골프장갑
으로 퍼트라인에 있는 '루스 임페디먼트(나뭇가지나 나뭇잎 등)'를
'쓸었다'는 것. 퍼트라인을 쓴 것 자체는 2벌타일 뿐 실격사유가 아니
다. 그러나 파르네빅은 깜빡(?)했는지 벌타를 계산하지 않은 스코어카
드를 제출했다가 실격됐다.

닉 팔도도 지난 3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대회중 숲으로 들어간 볼
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1벌타 후 드롭,
플레이를 계속했다가 실격된 바 있다.
(* 나종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