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경찰서는 16일 생활정보지에
구직광고를 낸 여대생을 유인해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모(37.미용사.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께 최근 생활정보지에 가정교사
구직광고를 낸 서울 모여대 학생
김모(19)양을 서울 상봉지하철역에서
만나"가정교사를구한다"며 승용차에
태운뒤 양평군내 건축공사장으로
끌고가 흉기로 위협, 성폭행한
혐의다.

유씨는 성폭행 뒤 김양의 알몸사진을
찍어 "경찰에 신고하면 사진을 학교에
뿌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유씨로부터 압수한 수첩에
구직광고를 낸 서울 명문대 여대생
1백여명의명단이 있는 점으로 미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