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한 게임에서 홈런 2개를
날리며 새로운 홈런기록을 향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맥과이어는 14일(한국시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서
솔로홈런 2방으로 시즌 4호를 기록,
홈런부문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맥과이어는 1회 첫 타석에서
파이어리츠의 선발 피트 슈렉의
초구를 때려 좌중월 솔로홈런을 친
데 이어 5회엔 역시 슈렉으로부터
중월 홈런을 뽑아냈다. 슈렉은
지난해 맥과이어에게 단 한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았었다.
카디널스는 이 경기서 4대2로
승리했다. 맥과이어는 나머지 타석
에선 모두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맥과이어는 지난해에도 7게임째에
홈런 4개를 기록했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의 보스턴 레드삭스는
홈 개막전에서 선발 브렛
세이버하겐의 호투와 오리어리의
3점홈런에 힘입어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6대0으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