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오는 6월 유고 코소보
난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음악회는
크로아티아 공화국 휴양도시 스플릿에서 열리며, 수입은 전액 세르비
아군에 의해 국외로 쫓겨난 어린이를 돕는데 쓰일 예정. 파바로티는
"자유를 위해 노래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파바로티는 이전에 보스니아 내전과 라이베리아 내전 희생자를 위
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음악회 수입 500만 달러는 보
스니아 지방도시 모스타르에 음악당을 건립하고 라이베리아에 학교와
아동병원을 짓는데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