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맨] 칼 말론(유타 재즈)의 [득점 배달]엔 한치의
착오도 없었다. 말론은 7일(한국시각) 열린 미
프로농구(NBA) 경기서 야투 12개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성공시키며 30득점(10리바운드)을 했다.

3쿼터까지 LA 레이커스에 74 75로 뒤졌던 유타는
4쿼터서 말론이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고 앤더슨이
12득점을 몰아쳐 106대93으로 역전승했다. 지난 시즌
서부컨퍼런스 결승서 레이커스를 4대0으로 일축했던
유타의 관록이 다시 발휘됐다.

경기는 격렬했다. 레이커스의 데니스
로드먼(12리바운드)은 1쿼터부터 말론의 바지를 잡고
늘어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샤킬 오닐(24점)도
4쿼터에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먹었다. 재즈의 제리 슬로안 감독은 판정에 항의하다
3쿼터에 퇴장명령을 받고도 존 스탁턴(17점 6도움)과
오스터택(11점 10리바운드)이 말릴 때까지 심판을
[스토킹]할 정도였다.

대럴 암스트롱(17점 8도움)이 4쿼터에만 11점을 꽂은
올랜도 매직은 뉴욕 닉스를 81대72로 물리쳤다.
앤퍼니 하더웨이(30점 10리바운드 8도움)는
트리플더블급 플레이로 팀 승리를 지켰다.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는 득점랭킹 1위
아이버슨이 27득점을 하는 활약에 힘입어 밀워키
벅스를 95대87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필라델피아 95 87 밀워키

마이애미 92 70 토론토

클리블랜드 96 89 시카고

올랜도 81 72 뉴욕

뉴저지 97 93 워싱턴

휴스턴 111 74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98 89 밴쿠버

새크라멘토 112 106 시애틀

피닉스 88 83 LA클리퍼스

유타 106 93 LA레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