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30분쯤 강원도 영월군 거운1리 부근 동강에서 래프팅하던 고무
보트가 뒤집혀 일행 10명이 모두 물에 빠지면서 이들 중 이혁(39)씨가 숨졌
다. 이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가이드를 따라 부인 등 일행 9명과 함께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를 출발, 영월쪽으로 내려오던 참이었다. 나머지 9명
은 뒤따라 오던 래프팅 동호인들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경찰은 이씨가 물에 빠지면서 부근의 바위에 머리를 부딪쳐 정신을 잃고 물
속에 가라앉는 바람에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춘천=김창우기자 cwkim@chosun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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