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소속 컨테이너선 [현대
듀크]호와 북한 화물선 [만폭]호의
충돌 해역에 파견된 2척의
구조선박들은 실종된 선원 37명중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스리랑카
관리들이 3일 밝혔다.

AFP통신은 스리랑카의 [콜롬보
라디오]를 인용, 현장에 급파된
2척의 구조선박중 한척인 [브리티시
스틸]호가 2개의 빈 구명뗏목과
바다에 떠다니는 부스러기를 찾았을
뿐, 생존자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고해왔다고 전했다.

콜롬보 라디오는 또다른 구조선박인
[퍼시픽 마스터]호 역시 아무도
발견 못했다고 말했다.

현대 듀크호는 2일 밤 구조된 북한
선원 2명과 함께 스리랑카
콜롬보항에 입항했으며, 인도 주재
북한대사관 소속 외교관들이 3일
이들 두 선원의 송환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콜롬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