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안양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국민회의
이준형 후보자의 선거운동 자원봉사자 최학성(46·국민회의 안양
시동안갑지구당 관양2동협의회장)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또 불법 간담회를 연 혐의로 이 후보측의 윤모씨 등 17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도선관위는 고발장에서 최씨가 지난 22일과 25일 안양시 동안구 관
양동 국민회의 관양2동협의회 사무실에 임시전화 7대를 설치하고, 자원봉
사자 7명에게 전화로 선거운동을 하게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윤씨 등 17명은 311회에 걸쳐 2854명을 대상
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중 일부 간담회는 불법집회로 확인됐고, 참
석자들에게 음식물을 접대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