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피겨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한
[빙판의 팅커벨] 남나리(14)가
세계최대 스포츠마케팅회사
IMG(International Management
Group)와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

IMG코리아는 23일 "IMG본사의
동계스포츠 담당 부사장 제이
오그덴씨가 남나리의 법정대리인인
존 닉스 코치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IMG측은 오는 7월
남나리를 국내에 초청, 국내팬에게
다시 한번 공연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22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막한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미셸 콴의 코치 프랭크
캐롤은 "나이가 같은 데도
전미선수권 4위인 사라 휴즈는
주니어대회 입상자라고 출전하고,
남나리는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나이제한 규정을
반대했다.

국제빙상연맹(ISU)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은 15세, 나머지
메이저급 국제대회는 14세
이상으로 참가 선수를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주니어 선수권
입상자에겐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대회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지난대회 우승자 엘레나
베레지나이아-안톤
시카루리제조(러시아)가 1위를,
홍보자오-센슈에조(중국)가 2위를
했다. 남자싱글에 출전한 한국의
이규현(고려대 1년)은 A조
예선에서 14위를 마크, A,B조 별로
15명씩 출전하는 본선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