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바이오테크(Biotech)의 시대입니다. 모든 역량을 여기에
집중,카네기멜론을 미국 최고 학부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컴퓨터 공학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카네기멜론 대학
의 제어드 코언 총장이 국내 대학 및 산업계와 연구협력차 방한했다.
코언총장은 "컴퓨터 분야와 생물학을 접목한 바이오테크 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여러 학문이 함께 일해야하는 바이오
테크특성상 앞으로는 학과 구분이 없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
봤다.
그는 또 "MIT 등과 정면 대결하면 승산이 없다"면서 "대학도 틈새
시장을 공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대학은 특화한 컴퓨터
분야를 이용, 인간 유전자를 다루는 게놈(Genom)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방한중 대우 관계자들을 만나 산학협동 문
제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있는 카네기멜론 대학은 67년 카
네기 공대와 멜론 공대가 합병, 미국 최고 대학으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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