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앙정보국(CIA)의 조지 테닛 국장은 15일 핵무기 제조기술의
중국 유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독자적인 조사위원회를 설치할 계
획이라고 발표했다.
테닛 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뉴멕시코주 로스알라모스에 있는
국립핵연구소에서 중국에 유출된 핵무기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 그
것이 미 국가안보에 미치는 피해는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기 위해
조사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테닛 국장은 데이비드 제레미아 퇴역 해군제독이 조사위원회 위
원장을 맡게 될 것이며, 3월말까지 평가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 AFP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