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가족 정보 통합센터 1분기 가동키로 ##.
정부는 23일 당국간 적십자회담과 민간차원 교류를 통해 올해 안에
이산가족 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통일부는 이날 '99년 업무추진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비공
개 대화채널을 포함한 남북한 당국간 대화채널 개설 ▲적십자회담과
체육회담 등(준)민간급 대화 ▲대북지원 활성화와 창구 다양화 ▲금강
산 사업 본격화 ▲남북협력기금에 의한 중소기업 대출 등을 추진할 예
정이라고 발표했다.
강인덕 통일부 장관은 발표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당국자 회담과
관련, "북측이 과거에 비해 조금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
며 당국간 회담 개최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무엇을 할지 검토중"이
라며 "당국간 대화를 위해 언제 접촉을 시작할지 아직 복안을 갖고 있
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북지원 여부는 기본적으로 북측 태도에 대한 우리 국
민의 이해에 달렸다"면서 "현재까지 비료 등 지원에 대한 구체적 검토
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