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테니스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대회에서 산뜻하게 출발
했다. 한국은 19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
그룹 인도와의 첫날 단식에서 이형택과 윤용일이 1승씩을 올려 2승으로
앞서 나갔다. 이형택이 마헤쉬 부파티를 3대0(6-1,7-5,6-2)으로 완파,앞
서기 시작한 한국은 윤용일이 레안더 파에스에 3대2(4-6,3-6,7-5,6-2,
6-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20일 이형택-윤용일조가 파에스-
부파티조와 복식 대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