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노조를 비롯한 양사 자동차관련 기업
12개 노조대의원 5백여명은 11일 오후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1층
대강당에서 총파업투쟁 합동결의대회를 갖고, "회사측의 고용조정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이달말 시한부 총파업 등으로 맞서겠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 2백여명은 임시 대의원대회
를 통해 "회사측의 시트사업부 매각추진 등 구조조정 움직임에 맞
서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작년 12월 현대-기아자동차 노조통합을 위해 결성된 '기아-현
대노조 공동대책위'는 이날 "3월 말까지 노조통합을 완료, 99 임
금인상 공동협상과 함께 회사측의 구조조정 움직임에 공동 대처하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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