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린턴 행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2000 회계연도]에
50기의 MX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기 위한 국방예산
5천만달러를 추가 계상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에 따라 러시아가 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Ⅱ)을 인준했더라면 폐기작업에 들어갔을 MX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최소 1년이상 더 실전 배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행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오는 2002년부터 1척당 24기의 대륙간 탄도탄을
장착하고 있는 트라이던트 핵잠수함중 노후된 4척의 퇴역이 예정된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