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마이어(오스트리아)와 라세 히우스(노르웨이)가
99세계알파인스키선수권대회 남자 수퍼대회전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3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비버크릭에서 열린 경기서 두 선수는 똑같이
1분14초53을 기록했다. 세계선수권 사상 2명이 공동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작년 나가노동계올림픽 2관왕 마이어는 올시즌 월드컵시리즈에서
수퍼대회전 4경기중 3차례나 우승했지만 세계선수권 제패는 처음이다. 한편
3위인 한스 크나우스(오스트리아)는 1위에 불과 0.01초 뒤진
1분14초54였다.